최강야구 원광대1차전 대결

https://youtu.be/mYUxmfpoGT4

야신 김성근 감독님의 첫경기..

이젠 예능의 야구경기가 아닌거 같다..

진짜 살기위해 현역시절처럼 경기를 하는거 같다..

이미 김성근 감독님의 얘기를 들은바

정근우 > 이택근 > 정의윤 > 이대호 > 박용택의 타순,  웃음벨 불타는 정근우

펑고와 특타를 피하려는 선수들의 경기력 급상승, 덕아웃의 가시방석화

 예상치 못한 이대호와 김성근에 얼어붙은 원광대(사실상 최대의 피해자) 오늘 진짜 정말 많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진짜 최강야구가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음.

이승엽 감독이나 박용택 대행체제일땐 선수들이 정말로 예능 아마추어 선수들과 사회인 야구처럼 설렁설렁 했던 느낌이지만 김성근 감독 등장으로 예능감 상실... 예고편에서 예능 아닌데 라는 소리를 할정도로 ㅋㅋㅋ

김성근 감독님여전히 예능으로 안보시는 거 같다..

박찬희 선수의 홈런, 이대호선수의 끝내기 안타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기였다고 할수있다.

마지막 MVP수상한 정근우선수의 인형을 하나 뺏어서 박찬희 선수에 챙겨주신 모습은

참으로 인간적인 모습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