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와 공중전화박스

기다림...
누군가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안부를 묻진 않을지...
공중전화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안부또는 연락을 하기위해 이용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덩그러니
홀로 서있으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불과 몇주전까지 이렇게 노란 은행잎이 많았는데..
잎은 간데 없고 추운 겨울 눈이 겨울이라는것을 알려준 오늘이었다..

공중전화..
삐삐 사용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이용했었고
군인들도 일과시간이 끝나면 부모님, 애인,친구들한테 연락하려 고 많이 줄섰던 기억이 난다..
이젠 모두 추억이 된 지금.
오늘 그 추억을 되새겨 이 공중전화를 보며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