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길...(나무길)

붉은태양(BETY) 2023. 1. 1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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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길...

내가 살고 있는아파트의 은행나무 길이다..
가을이 오기전 은행나무의 길을 찍어봤다.
니콘F3로 찍어본 사진이다..
흑백필름 저렴하지만, 현상료가 비싸다..
반면 컬러필름은 필름값은 비싸지만, 현상료가 싸다.
이렇게 가격을 따지면 별반 차이가 없다.
디지털 사진은 색수차가 규격화가 되어 있어.
사진의 화질이 별반 차이가 없지만,
필름은 각 필름의 특유의 색감이 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색감의 필름을 찾아
필름사진을 하는거 같다..
흑백필름도 마찬가지 이다.
칼라 디지털사진을 흑백변환 할수도 있지만
흑백필름만의 특유의 색감이 있다.
흑백필름도 그만의 색감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르다고 할수있다.

올봄에 자전거를 타고가다 벚꽃길을 찍어봤다.
양수리가는 길에 피어있는 벚꽃나무가 너무 멋있다.
진해 군항제,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있는 길이라고 할수있다.
젊은 친구들도 자전거 동호회인지 복장을 갖추고  타러 오는 이들이 많았다.
단체샷도 찍고 길 한가운데에서 사진 한컷을 찍으려 하자 사람들이 사고난다고 피하라고 많이 얘길 하더라. ㅋㅋㅋㅋㅋ

이사진은 위에사진을  편집을 하여 찍어본 사진이다..
제목은 꽃길만 걷기...
그동안 힘든일만 겪고 그랬는데.
꽃피는 봄이 와서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는 의미에 신호등도 녹색신호가, 항상 꽃길만 걷자.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품의 제목을 정해봤다.
2023년의 봄에도 팝콘처럼 하얀 벚꽃이 우리는 마주하리라 생각된다.
사진의 벚꽃길처럼
여기오신 모든분들도
꽃피는 봄이 오면 항상 꽃길만 걷는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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